티웨이항공으로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난바역
티웨이항공으로 오사카여행을 했습니다. 오사카는 1 터미널과 2 터미널이 나누어고 있고 시내인 난바역까지 가는 전철이 2층에 있어 처음 간사이공항을 간다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갔을 때 30분 이상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난바역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티웨이항공 출국
티웨이 항공은 출발전날 밤에 문자가 옵니다. 귀하의 탑승 시간은 복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일찍와서 모바일 탑승권을 발권하고 맡기는 수화물이 없더라도 카운터 방문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2시간 전에 셀프 체크인 기계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한 후 발권을 합니다. 2시간 30분전에 도착하니 좌석이 꽤 있었습니다.
간사이공항
간사이 공항은 후쿠오카 공항보다 복잡합니다. 티웨이 항공은 제1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입국심사가 끝나면 아래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입국심사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30분~1시간정도 이며 그 이상 소요된 적은 없습니다.
일본여행을 준비한다면 비짓재팬웹에 정보를 등록하면 더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주유패스를 예약했다면 밖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제일 왼쪽에 i 큰마크가 있을 겁니다. 그쪽에서 주유패스를 교환하면 되는데 무조건 빨리 가세요. 줄이 깁니다.
전철 타러 가는 길
심사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면 절대로 아스팔트가 있는 도로로 나가지 마세요. 제가 처음 실수했던 것이 아스팔트 도로로 나간 것입니다.
오사카 난바역으로 가려면 전철을 이용해야 합니다.
전철은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해 2층으로 가야 합니다.
전철 (Railways) 방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전철 타는 곳으로 가야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1층엔 사람 별로 없어요.
전철 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교토로 가는 하루카도 있고 난바역으로 가는 라피트와 난카이난바선이 있습니다.
저는 라피트 예약을 하지 않고 난카이난바 선을 이용해 난바역으로 향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10분에 한대씩 오니까 편리합니다. 라피트는 좀 더 빠르지만 예약 또는 줄이 길거나 가격이 2~3천원 더 비싸고 30분정도에 한대씩 들어옵니다.
라피트는 지정석이 있고 좀 더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난카이난바선 표 발권
전철 타는 반대편에 표 발권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자동기계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어 지원되니 어려움 없이 표를 발권할 수 있습니다.
5월 사진인데 12월인 지금이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어른은 970엔이고 어린이는 490엔입니다.
이동시간은 1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52~3분 소요됩니다.
12분 정도에 한 대씩 들어옵니다.
표 발권 후 반대쪽에서 타면 되는데 빨간 표지 아래로 표를 넣고 들어갑니다. 반드시 표는 받아야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서 전철을 타는데 지하철 좌석 같은 전철을 타면 됩니다.
라피트는 기차처럼 좌석이 2개씩 나열되어 있습니다. 난바역까지 1시간 가까이 소요되니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반대편 전철을 타도 됩니다. 여기가 종점이기 때문에 반대로 가는 전철을 없답니다.
그러다 보면 오사카의 중심지인 난바역으로 도착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한국으로 귀국 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똑같습니다.
난바역에서 공항선 표를 발권한 후 위쪽으로 바라보면 간사이공항 공항선이라고 나와있으며 시간이 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전철을 타면 됩니다.
10분 전부터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1시간을 서서 간다는 건 좀 힘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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