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가라토시장 초밥
TV에도 여러 번 방송되었던 가라토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건물 안에 무수한 초밥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건물 통째 초밥시장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해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지만 일본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라토시장 가는 방법
구글 검색창에 가라토시장을 입력합니다.
아래 화면이 나오면 경로를 누르면 됩니다. 해외여행 시 경로로 따라가면 길을 찾기 쉽습니다. 또한 차비도 정산되어 나오니 편리합니다.
원하는 경로를 통해 가라토 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와이드패스를 이용해 하카타역에서 시모노세키역으로 간 후 버스를 타고 가라토시장으로 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1인당 요금은 JR포함 3900엔 정도 되는데 왕복이면 8000엔 가까이 됩니다. 와이드패스로는 300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데 JR금액을 알아본 후 급하게 하카타역에서 와이드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시모노세키역에 도착하면 동그랗게 버스정류장이 많습니다. 가라토마켓 또는 가라토이치바라고 하면 사람들이 버스번호를 알려주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버스를 타고 버스기사에게 가라토라고만 해도 내리는 정류장을 알려줍니다.
여행은 도전입니다. 모른다고 안 가거나 하지 말고 영어해도 잘 알아듣고 친절히 길을 안내해 주니 걱정 말고 도전해 보세요.
초밥시장 가라토시장
겉에서 보기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시장 건물 내부에 들어서면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상점에서 초밥을 산 후 밖에서 먹을 수도 있고 건물내부 2층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비가오거나 춥거나 더울 때는 내부에서 먹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밖에서 즐기는 맛이 있는 가라토시장이니 날씨 좋은 날을 택해서 가세요.
초밥은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아마도 분위기때문에 더 맛있는 걸수도 있겠습니다.
시장밖에서는 바다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먹을 게 많다 보니 비둘기도 많아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밥을 먹으니 옆에 와서 먹더라고요.
가라토시장 영업일
가라토시장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만 영업을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날 쉬는 날이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한국어를 제공하긴 하지만 안 되는 글이 더 많습니다. 쉬는 날 보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1번 2번 순서대로 클릭하시면 보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날은 휴장이고 노란색으로 표시된 날은 영업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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